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창녕군, 2020년 제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획회의 가..
지역

창녕군, 2020년 제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획회의 가져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7/02 11:43 수정 2020.07.02 11:46
- 창녕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 여름철 위기가구 발굴에 함께 해..
창녕군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획회의를 2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했다./ⓒ창녕군
창녕군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획회의를 2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했다./ⓒ창녕군

[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획회의를 2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폭염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의 절차와 방법, 창녕복지소통플랫폼 동동e를 활용한 위기가구 신고방법에 대한 안내에 이어 참석자 모두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한정우 군수는 “여름철 폭염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상황은 취약계층의 힘든 생활을 더욱 힘들게 한다”며, “복지담당 공무원과 인적안전망이 전화와 방문으로 취약가구를 모니터링하고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군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읍면사무소에 포스터와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는 창녕복지소통플랫폼 동동e 앱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