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아산=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올해 전국 첫 번째로 국가 및 지방 하천 수문 스마트인프라를 구축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발 돋음하게 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인 ‘국가하천 수문 스마트인프라 구축사업을 완료한다.
국가하천 수문의 수동적 운영관리 문제점을 개선하고 하천 재해예방 패러다임을 바꾸는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5억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돼 2019년부터 올해 12월까지 수문 34개소가 완공된다.
국가하천 수문 스마트인프라는 2019년 14개소 완공, 2020년 16개소 6월 착공에 이어 정부3차 추경 확보로 4개소를 추가 착공해 오는 12월에 마무리 된다.
이에 앞서 시는 2019년 충남에서 첫 번째로 지방하천 수문 스마트 인프라 28개소를 구축 완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