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보령=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1일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제3대 김찬수 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외부인사 초청 없이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보령학사 권호선 대표이사와 법인 내 기관장 및 직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찬수 신임 관장은 지난 1980년 보령군 대천읍을 시작으로 37년간 보령시청에서 근무하며 보령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퇴임 후에는 제2대 보령시자원봉사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복지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왔다.
김찬수 관장은 “앞으로 충남 최초의 장애인복지관의 위상에 걸맞게 장애인이 중심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참다운 삶 실현을 위한 권익신장 그리고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