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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정재, '피트니스 스타 아마추어리그 스포츠모델 시니어 2위 차지'

김은유 기자 입력 2017/09/30 20:30 수정 2017.10.02 11:19
▲ 이정재 선수 / 사진 = 일프로바디 제공

[뉴스프리존=김은유 기자] 9월 3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2017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쉽 아마추어리그’가 열렸다.

스포츠모델 시니어 부문에 출전해 2위를 차지한 이정재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정재 선수는 "제가 이번에 '팀 스트렝스 핏'이라는 스포테이너 팀의 리더가 되었습니다. 팀의 리더로써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기본이라 생각해 출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며 출전 계기를 밝혔다. 

수상소감을 묻자 "대회 끝까지 원동력이 되어준 와이프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또 리더로써 많이 부족한 저를 믿어주고 이끌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고 답했다.

▲ 이정재 선수 / 사진 = 일프로바디 제공

이어 "진심으로 고마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항상 믿어주고 응원해준 와이프, 부족한 리더를 무조건 믿고 응원해준 맏형 신영석 선수, 형님 서포트 하기도 힘든데 저까지 신경 써준 주연스타, 든든한 친구 김동오 선수, 동생이지만 의지되는 양병창 선수, 바쁜데도 불구하고 언제나 웃으며 포징을 가르쳐주고 조언 해준 김수빈 선수, 힘든데도 불구하고 손발이 되어준 이상의 히어로 배경렬 선수, 열렬하게 응원해준 김호종 선수, 항상 밝은 기운으로 응원해주는 경나해 선수, 그리고 듬직하게 한마디 한마디 진심으로 얘기해주신 황인수 선수를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합니다"며 많은 이들의 응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무엇이냐고 묻자 "제가 몸치이다보니 먹는 스트레스 보다 포즈 연습을 하는게 더 어려웠고,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좀 더 발전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며, "오늘 대회를 끝으로 시즌오프를 하고 팀 비즈니스적인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많은 분들과 운동에 대한 좋은 생각을 가지고 함께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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