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보령=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9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임진모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대중음악, 소통과 혁신의 사회적 가치’라는 주제로 제164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임진모 평론가는 경향신문·내외경제 기자생활을 거쳐 음악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KBS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TBS 교통방송‘임진모의 마이웨이’등을 진행하여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또한 ‘한국인의 팝송 100’,‘팝, 경제를 노래하다’등을 집필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다.
강연에서는 BTS와 비틀즈, 조용필 등 다양한 대중음악가의 사례를 통해 대중음악이 어떻게 지역적·문화적 차이를 극복해 다양한 세대에 걸쳐 소통· 발전에 기여했는지를 알아보고 세계를 열광시킨 K-pop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만세보령아카데미는 보령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