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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상임위, 간담회 일부만 참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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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상임위, 간담회 일부만 참석 이유는?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0/07/06 11:46 수정 2020.07.06 13:17
아파트 고분양가, 특례시, 집행부와 시의회 업무협력 등...허욱·안미희·김각현 위원장 등은 간담회 불참
천안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간담회./ⓒ김형태 기자
천안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간담회./ⓒ김형태 기자

[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은 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황천순 의장, 정도희 부의장, 김월영 복지문화위원장, 정병인 건설교통위원장, 권오중 윤리특별위원장, 유영진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천안시 아파트 분양가, 특례시 관련, 시장과 의장 간 업무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황천순 의장은 “최근 성성4지구 아파트가 고분양가로 제시되고 있어 논란이 있다”며 “행정적 조치에서 크게 작용할 수 없으니 언론에서 심층분석해 다뤄주면 의원들도 적극 행보에 도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정도희 부의장은 “특례시 관련 사항은 장단점과 천안시에 어떤 도움이 될지 등 시의회 차원서 분석에 들어갔다”며 “이외에도 시장과 의장 간 당이 다르다고 하지만 시 발전 위한 업무협력 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허욱 의회운영위원장, 안미희 행정안정위원장, 김각현 경제산업위원장은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소개하는 등 간담회 자리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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