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은 지난 6일 오전 의병의 정신이 깃든 역사와 나라 사랑의 전당인 충익사를 비롯해 백산추모비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제8대 의령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첫 행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백삼종 권한대행을 만나 의령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뒤이어 각 부서를 찾아 직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협력을 당부했다.
그리고 의령교육지원청과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협조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참배에서 문 의장은 “우리의 오늘을 있게 한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 군민의 삶을 보듬고 번영하는 의령을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