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난 7월1일자 인사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를 철저하게 하여 군민 불편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 6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서춘수 군수는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를 철저하게 하여 민원 처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주문하고 “업무 담당자가 바뀌었다는 이유로 민원처리 지연 등 불편 사례가 발생해서는 안 되며 군민을 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누수 없는 행정을 펼쳐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 “민선 7기 하반기가 본격 시작된 만큼 우리 군의 중장기 사업을 발굴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착실한 추진을 통해 군의 발전을 이끌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철저, 장마 대비 재해위험지구 등 안전관리 철저, 국도비 확보, 인구늘리기 방안, 청렴도 향상, 당면 현안사업의 착실한 추진을 통한 민선7기 전반기 마무리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연기되어 내년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 31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되었다”라며 “연기에 따른 문제점 분석을 통한 개선 방안 마련과 함께 철저한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로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