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환경타임즈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제28회 물 관리 심포지엄’에서 ‘물관리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7일 밝혔다.
물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는 국내 최대 물 관련 행사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60여 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정한 물 복지 실현 및 물 산업 활성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올해는 보다 다양화된 물 산업 활성화 방향에 대한 실증 설치 사례를 발표하는 등 물 산업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갈 방향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분야에서 최선을 기울이고 있는 단체로 거창군 수도사업소가 선정되었으며 이는 무엇보다 거창군의 물 복지 실천, 주민들의 편의 제공과 불편함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군은 24시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긴급수리반을 운영·편성하는 등 주민의 물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이에 대한 대외적인 평가로 생각되며 보다 나은 주민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이번 심포지엄에서의 내용을 심층 연구하여 거창군 수도행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