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보령=이진영 기자] 보령시 시설관리공단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대천해수욕장 스카바이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모든 점검을 마치고 8월 31일까지(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휴 운영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많은 관광객 분들의 편의를 위해 고객중심 서비스교육, 바이크 내·외부 청소 등을 실시했으며 매표, 검표, 아르바이트생 배치 등 스카이바이크의 원활한 운영과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
또한, 스카이바이크를 탑승하기 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천해수욕장 입구에 설치된 검역소에서 발열체크를 한 후 이상이 없을 경우 지급되는 안심 손목밴드와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탑승이 가능하다.
신재규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스카이바이크 시설을 이용하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소독 및 방역활동 강화와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따라 즐거운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