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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의회, 후반기 첫 정례 간담회 개최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7/08 10:13 수정 2020.07.08 10:14
- 제2회 추경예산 성립 전 사용계획·알프스하동 프로젝트 추진상황 등 현안 청취
하동군의회는 지난 7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후반기 첫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어 집행기관 12개 부서로부터 25건의 지역 현안사업을 청취했다./ⓒ하동군
하동군의회는 지난 7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후반기 첫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어 집행기관 12개 부서로부터 25건의 지역 현안사업을 청취했다./ⓒ하동군

[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 경남 하동군의회(의장 박성곤)는 지난 7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후반기 첫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어 집행기관 12개 부서로부터 25건의 지역 현안사업을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일 인사발령으로 새로 취임한 이도완 부군수를 비롯해 승진·전보한 간부공무원의 인사를 시작으로 담당과소별 주요 현안 보고를 받았다.

군의회는 ‘하동군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 명예경찰대 지원 조례’ 등 3건의 조례 제·개정안과 알프스하동 프로젝트 및 섬진강재첩문화축제 추진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계획 14건과 대송산업단지 조성관련 PF자금 집행계획 등 과소별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군의회는 알프스하동 프로젝트 사업 추진 시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섬진강재첩문화축 개최에 신중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축제를 개최하더라도 코로나19 청정지역인 하동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다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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