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의 딸의 실종신고로부터 7시간째 수색하고 있는 경찰과 소방당국이 실종현장에서 성북구 시장 공관 주변에서는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는가운데 최초 신고는 9일, 17시 17분에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와관련, 수색시작은 17시 30분부터 경찰 428명, 소방 157명, 도합 580여 명이 와룡공원에서부터 곰의 집 수림지역을 수색을 실시하였다. 한편, 박 시장의 실종 상태가 길어지면서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충격과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또, 일부 언론의 박 시장 '미투 의혹' 보도에 대해서도 "금시초문"이라며 당혹스러워했다. 이어 민주당 지도부는 10일 오전 박 시장 사태와 관련한 대응 논의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