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 경남 산엔청복지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기반처(처장 안한근)와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기반처 안한근 처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한근 처장은 “청정지역 산청군에 신재생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고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 도시기반처의 에너지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기반처의 사회공헌 활동이 산청군 지역사회발전에 상승효과를 거둘 수 함께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기반처는 지난 2018년 생초면 2개 마을, 2019년 오부면 1개 마을과 공원에 각각 태양광발전설치와 경로당 가전제품 전달하는 한편 화합문화행사 지원 등 3년 연속 산청군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