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곤)은 10일∼1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0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치 홍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방문이 어려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실속 있는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의령군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소개했다.
특히 귀농·귀촌가이드북을 활용한 상담으로 귀농·귀촌교육, 귀농인의 집 등 필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귀농 선배들이 겪었던 시행착오 등을 엮은 귀농귀촌 수기공모 사례집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의령군은 경남의 중심에 위치하여 인근 창원, 진주 등 도시가 30분 거리 내에 있으며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여 토지가 비옥하고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지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강성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