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보령=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 대천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백복기)는 10일 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인구 10만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대천2동 통장들은 보령시 인구 10만 붕괴 위기를 심각히 받아들이고 보령시가 추진 중인 1직원 2인 이상 전입 운동과 발맞춰 통별로 5명씩 100명을 목표로 숨은 인구 찾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우리지역에 정착한 주민들이 타지로 이동하지 않고 시에 애착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시의 지원책이나 시정에 대해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다짐도 함께 했다.
정민기 대천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발점으로 보령시 인구가 증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각 “지역주민 모두가 인구 늘리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