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11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144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11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누적 확진자는 12명이고 모두 완치됐다.
자가격리자는 99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그동안 우리 시는 완치자를 제외하고 13,413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했습니다. 이 중에 13,31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99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072명이 응하여 1,06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6명은 검사 중이다.
등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1,343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32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12일 교회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0일 오후 6시부터 정규 예배를 제외한 교회의 소모임과 식사 제공이 금지되는 교회 핵심 방역수칙 적용 이후, 첫 주말을 맞이하여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출입자 명부 관리 및 출입자 상시 마스크 착용, 정규예배 시 찬송 자제, 통성기도 및 식사제공 금지 등에 대한 이행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교회 핵심 방역수칙은 최근 교회 내 소규모 모임, 식사 등에서 감염 확산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한 종교 활동을 지켜드리기 위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불가피하게 취한 조치라는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책임자나 이용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질 수 있으니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진주시 관계자는 개인방역 수칙 준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를 반드시 실천합시다.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자신과 타인의 침방울이 서로 간에 전달되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또한 거리두기를 함으로써 상대방의 침방울이 튀는 것을 서로 피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손 씻기는 접촉으로 인하여 묻어있을 지도 모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이처럼 개인방역 수칙 3가지만 지켜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위하여 시민 여러분께서는 절대 방심하지 마시고 3가지 개인방역 수칙을 반드시 실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