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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자장면 나눔행사 참여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7/13 14:03 수정 2020.07.13 14:04
- 거창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와 함께 자장면 나눔행사 펼쳐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2일 거창전통시장에서 열린 ‘자장면 나눔행사’에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거창군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2일 거창전통시장에서 열린 ‘자장면 나눔행사’에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거창군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2일 거창전통시장에서 열린 ‘자장면 나눔행사’에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창시장번영회(이정용 회장), 한마음봉사단(정재원 회장), 아림로타리클럽(곽순남 회장), 아림자율방범대(원상화 대장)가 주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급감, 상권 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과 시장을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거창전통시장을 찾는 고객과 지역주민 500여 명에게 현장에서 직접 만든 자장면을 비롯해 과일 등 다과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구인모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자장면을 배식하며 군민들에게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자장면과 다과 등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거창군 발전과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더 큰 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이루는 데 거창군의 70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마음봉사단’은 읍면에 직접 찾아가 마을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수타 자장면 나눔 행사를, ‘거창아림로타리클럽’은 거창군장학회 장학금 기탁과 농촌일손돕기, 독거노인 땔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아림자율방범대’는 야간순찰, 마을하천정비, 불우이웃 집수리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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