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아산=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비상경제대책 및 제10차 생활방역 대책회의’를 가졌다.
14일 시에 따르면 비상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철저 ▲생활방역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장기 미해결 업무 적극추진 ▲집중 호우 대비 현장중심 사전점검 등이 주로 논의됐다.
오 시장은 “해외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늘어나는 만큼 외국인 자가격리자에게 자가격리 준수수칙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역 협조 받아 언어 장벽 없이 이해하고 준수되도록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지속적으로 방역관리 철저와 각 상황별 매뉴얼화해 철저히 관리 할 것”을 강조했다.
또 “7월 시행되는 6급 이하 인사발령은 각종 장기 미해결 사업에 대한 인력배치도 포함됐다”며 “국·소장 중심으로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해결과 집중호우 대비 현장중심 상황점검 및 재해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