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소장 강성곤)은 지난 7월 12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시설채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원예 하우스가 밀집된 의령읍, 화정면, 용덕면, 부림면, 낙서면 등 현장 점검을 지난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용덕면에서 메론을 재배하고 있는 양재명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저지대 시설하우스 침수 등 피해가 되풀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확이 임박한 농작물은 조기 수확 안내 등 시설하우스 내 배수로 정비를 당부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에서는“장마철을 맞아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시설원예 농작물 관리 및 농업용 시설물 유지관리로 자연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