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47차 일..
지역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47차 일일 브리핑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7/14 16:03 수정 2020.07.14 16:05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47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47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14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47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14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누적 확진자는 12명이고 이들 모두 완치됐다. 자가격리자는 103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그동안 우리 시는 완치자를 제외하고 13,568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했습니다. 이 중에 13,51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57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100명이 응하여 1,09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0명은 검사 중이다.

등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1,379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35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께 상․하수도 사용료를 6개월간 감면해 드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하여 우리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을 시행 중에 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시 전체 상․하수도 수용가의 26%로서 14,300여 명에 달하며, 이분들이 사용하는 영업용과 대중탕용 상․하수도에 대하여 지난 5월∼7월까지 13억3400만원의 사용료를 감면해 드렸다.

오는 10월까지 총 6개월간 상·하수도 감면 조치가 서민경제 활성화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시는 고위험시설의 방역수칙 미준수에 대하여 시민들께서 방역감시자가 되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해 주십시오.

최근 수도권, 대전, 광주 지역에서의 코로나19 감염 전파가 방문판매 업체에서 기인한 측면이 크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방문판매업체 관련 사업설명회, 홍보행사 참석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불법방문 판매업체나 업체의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를 발견하시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진주시 관계자는 휴가철은 특정 시기에 한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리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아주 높습니다. 또한 휴가지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여 전파될 때에는 불특정 다수의 이동과 맞물려 상황을 통제하기가 무척 어려워집니다. 정부에서도 이점을 우려하여 해수욕장을 비롯한 휴가지에서의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만들어 안내하고 있습니다.

휴가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방법은 휴가 인원, 기간, 장소를 분산하는 것입니다. 이번 휴가는 혼잡한 곳을 피해 주시고, 가족 단위 소규모로 방문하여 주십시오. 휴가 기간도 성수기 보다는 비성수기를 이용하여 9월과 10월까지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방역수칙은 이제 우리의 일상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습니다.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의 개인 방역 생활은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어쩌면 두 번 다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 할지도 모른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