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신임 최영호 부군수 주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부서별 업무보고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부서장과 각 담당주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기획예산담당관실을 시작으로 22개 부서의 주요현안과 역점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수도사업소 등 직속기관과 사업소 등은 직접 방문해 현안사업과 시설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부서별 업무보고에서 공모사업 준비철저,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일정표 작성, 폐교를 활용한 인구증가 방안 등 다양한 시책을 주문했으며,
직원편의시설 확충, 야근하는 직원들과 자녀가 함께 일 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등 직장 내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영호 부군수는 지난 7월 1일 부임한 이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거창군 현안과 주요사업장을 점검하며 군정업무 파악을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