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단양=김병호 선임기자]단양군이 이달 22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 및 분포, 산업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법 제17조에 의해 매년 실시하는 경제분야 통계조사로 관내 26개소가 대상이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매출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재고액 ▲유형자산 등 14개 항목이다.
면접조사로 실시하며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망하는 업체는 비대면조사(인터넷조사, e-mail, FAX)가 병행된다.
조사 결과는 전산입력과 자료처리, 조사 결과 분석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공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원과 응답자의 안전을 위해 조사원 교육을 철저히 했다”며 “이번 조사는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광업·제조업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