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의‘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사업이 적극행정부문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우뚝 섰다.
진주시는 15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 사례로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9년 행안부 주관 우수사례 경진대회, 간담회, 평가 등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 444개 중에서 ▲주민생활 체감도 ▲확산의 용이성 ▲ 혁신성 ▲지속 가능성 ▲예산의 적정성 등 5개 항목 평가를 통해 ▲현장검증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21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혁신 챔피언 인증패 수상의 쾌거는 지난 해 정부혁신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365일 24시 기간제 보육’ 사례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이 계기가 되었고,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저 출산시대에 혁신사례로‘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에 걸 맞는 좋은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 사업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선도적인 사례로 인정받아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더 확실한 변화를 주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혁신 시책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