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송철주)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에 앞서 코로나19 예방 영상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중앙방역대책 정은경 본부장과 함께하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이라는 영상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현실이지만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을 알릴 필요가 있어 제작된 콘텐츠이다.
송철주 면장은 코로나19가 장기전에 돌입한 시점에서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마을 이장님들께서 솔선수범하여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예방 기본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원면에서는 코로나 조기종식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소규모 집합시설인 교회(3개소), 경로당(32개소)에 대해 발열 체크, 방명록 작성 및 매주 금요일마다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