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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집중호우 피해 우려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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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집중호우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0/07/16 13:29 수정 2020.07.16 13:32
노박래 서천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 등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서천군청
노박래 서천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 등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서천군청

[뉴스프리존,서천=이진영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찾는 등 긴급 점검에 나섰다.

16일 서천군에 따르면 12일 호우주의보에 이어 13일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이틀간 최대 214mm의 폭우가 내렸다.

또한, 19일부터 전국적인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노 군수는 15일 지역 내 최다 강우 지역인 시초면의 신곡리와 태성리를 방문했다.

이날 노박래 군수는 농경지와 구거, 하천 등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예방 대책 마련을 관계 공무원에게 주문했다.

노박래 서천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 등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서천군청
노박래 서천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 등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서천군청

노 군수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피해 우려 현장 점검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군은 재해대책본부를 가동시켜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피해 상황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신속한 응급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여름철 사전대비 재난상황대응계획 수립 ▲풍수해 대비 서천군 자율방재단 임무 부여 ▲집중호우 대비 빗물펌프장 2개소 점검 및 가동훈련 ▲장항 우수저류시설 3개소 점검 ▲재난 예·경보시설 245개소 점검 ▲재해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 등을 실시하며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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