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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주상면 이동군수실에서 주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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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주상면 이동군수실에서 주민과 소통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7/17 11:22 수정 2020.07.17 11:23
- 민선7기 후반기 비전을 공유하며 더 큰 거창도약 힘 모아
거창군은 지난 16일 주상면에서 2020년 첫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거창군
거창군은 지난 16일 주상면에서 2020년 첫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거창군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16일 주상면에서 2020년 첫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군수실은 군민의 생활 현장으로 직접 다가가 주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자 하는 구인모 군수의 민선7기 대표 공약사업으로, 월 1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주상면 이동군수실은 마을이장, 기관장, 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득환 주상면장의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구인모 군수의 인사말씀,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군민과 소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김득환 주상면장은 왕사의 고장인 주상면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희랑체육공원 주변 녹지 경관 조성과 지방도 1089호선 면소재지 주변 우회도로 개설을 건의했다.

이에 구인모 군수는 희랑체육공원이 조성되어 면민들이 많은 이용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관목류 식재로 주변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면소재지 우회도로 개설에 대해서는 경상남도의 지방도 건설관리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겨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참석자들과 자연스럽게 질문과 답변을 하면서 거창군과 주상면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마음으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인모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군민들이 적극 지지해주고 성원해 주신 덕분에 많은 성과를 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민선7기 후반기에는 군정목표를 근간으로 6대 비전을 달성하여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하면서 이동군수실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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