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청양=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은 오는 24일까지 2020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할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 군에 따르면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주도의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지역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유재천 미래전략과장은 “지역 관광사업체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 참여해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개발을 통해 군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관광산업이 활발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접수에 대한 세부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