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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촌 찾은 재한 외국인 의사들 ‘원더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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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촌 찾은 재한 외국인 의사들 ‘원더풀’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7/19 19:38 수정 2020.07.19 19:40
- 문화체험 등 초청 팸투어 실시
산청군이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재한 외국인 의사를 대상으로 동의보감촌 팸투어를 실시했다./ⓒ산청군
산청군이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재한 외국인 의사를 대상으로 동의보감촌 팸투어를 실시했다./ⓒ산청군

[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군이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재한 외국인 의사를 대상으로 동의보감촌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군은 부산대학교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연수 중인 외국인 의사 2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재한 외국인은 우즈베키스탄 의사 20여명으로 이들은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과 한의학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산청의 약초와 한방항노화산업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국의 전통문화를 느끼고 체험하는 어의·의녀복 입기, 온열체험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재한 외국인 의사들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산청은 물론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의약에 대해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며 “고국으로 돌아가면 가족과 친구들에게 산청 관광을 추천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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