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19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52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19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누적 확진자는 12명이고 이들 모두 완치됐다. 자가격리자는 91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완치자를 제외하고 13,978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이 중에 13,92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52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139명이 응하여 1,12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0명은 검사 중이다.

시는 등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1,453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44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개인방역수칙 준수는 코로나19 감염병을 차단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의 방역수칙 준수만큼 완벽한 코로나19 예방책이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개인방역수칙 준수는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훌륭한 파수꾼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은 자제하여 주시고, 특히 코로나19가 주로 전파되는 밀폐되고 밀집한 곳에서 밀접한 접촉을 줄이는 것을 생활화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잠시 느슨해지는 우리의 방심을 노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외출과 모임 시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