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부터 무료개방한 공영주차장 10개소를 내달 1일 자정(밤 12시)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왔으나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유료 운영으로 전환을 결정하게 됐다.
이원식 이사장은 “충분한 사전 홍보와 현장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유료화에 따른 혼란 없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영주차장 유료 전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와 유선전화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