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보령=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특별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웅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외 7개 시설 등, 수질오염 및 안전사고예방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을 진행하고 시설별 점검 리스트에 따라 분야별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점검결과 기계 및 전기 설비 등 정상적으로 가동 되고 있으며 시설물 배수상태 또한 양호로 긍정적인 상태의 결과가 나타났다.
시설관리공단은 장마기간 및 집중강우 시 휴일 및 야근 등 비상근무 명단을 조성해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해 나가고 긴급 상황 시 가동하는데 이상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신재규 이사장은 “본격적인 장마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점검하고 재난대비에 대해 총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