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0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53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20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누적 확진자는 12명이고 이들 모두 완치됐다. 자가격리자는 95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완치자를 제외하고 14,007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이 중에 13,97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9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151명이 응하여 1,13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2명은 검사 중이다.
등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1,453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45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임시휴관 상태였던 복지관 3개소(가좌사회복지관, 평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가 20일부터 비대면 서비스와 소규모(10인 이내) 실외 프로그램 등 부분개방 됩니다.
다만, 중규모(30인) 이상의 집단행사와 집합교육, 급식은 당분간 운영하지 않으며 앞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상황 따라 운영 여부가 조정될 수 있다.
복지관 운영 재개는 휴관의 장기화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이용자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진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우리시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하여 지역사회에 확산된다면 언제든지 2단계로 격상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 시설운영, 모임, 행사의 참여 허용 기준이 높아집니다. 이는 단계가 높아질수록 일상생활에 제한이 많아짐을 의미합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까지 최소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유지 되도록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의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