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20일 코로나19 대응 ‘거창군 예술인 창작활동 특별지원사업’에 대해 추가공모 계획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전국 지자체 중 거창군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공모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서를 소지한 관내 주소를 둔 전업 예술인이며, 1인당 2백만 원을 공모사업 방식으로 지원한다.
지난 5월 거창 지역 예술인 14명이 사업을 신청해 지난 7월 6일 1인당 2백만 원, 총 28백만 원이 지급됐으며, 지난 공모에서 예술활동증명서 발급 지연 등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추가공모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공모접수는 오는 8월 14일∼28일까지 15일간 (재)거창문화재단 사무실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추가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거창군청 및 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