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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업무 소프트웨어 기증받아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7/21 14:03 수정 2020.07.21 14:04
- 교육용 측량 업무시스템(랜디고) 20본
- “취업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반 마련”
- 소프트웨어 20본으로 총 1억 3천만 원에 해당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김용하 본부장(사진 왼쪽)과 토목공학과 이석배 학과장이 측량업무 시스템 교육용 소트트웨어 기증식모습./ⓒ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김용하 본부장(사진 왼쪽)과 토목공학과 이석배 학과장이 측량업무 시스템 교육용 소트트웨어 기증식모습./ⓒ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토목공학과(학과장 이석배)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로 부터 토목 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육용 측량업무시스템(LandyGo) 20본을 기증받았다고 21일 밝혔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김용하 본부장은 “이번 소프트웨어는 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교육용 측량업무시스템(랜디고)으로 경남과기대와 산학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마련되었다”라고 의미를 밝혔다.

토목공학과 이석배 학과장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미리 교육받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서 향후 관련 분야 취업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증 소프트웨어는 20본으로 총 1억 3천만 원에 해당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는 도내 4개 대학과 2개 고등학교에 소프트웨어를 기증하고 있다.

이번 기증식은 경남과기대 토목공학과 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학과 교수들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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