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전병석 센터장)는 지난 16일 관내 센터 강의실에서 부부5쌍을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 만드는 행복’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부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손 소독,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을 한 상태로 운영되었으며, 부부가 함께 목재로 다용도 정리함을 만들며 친밀감을 향상하여 건강한 부부관계를 형성하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오늘 프로그램에 아내와 함께 힘을 합쳐 작품을 만들어 보았는데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도 아내와 함께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아보도록 해야겠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부부역할지원사업 ‘하나뿐인 그대’는 부부가 함께하는 교육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