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1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54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21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누적 확진자는 12명이고 이들 모두 완치됐다. 자가격리자는 106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완치자를 제외하고 14,131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이 중에 14,00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24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152명이 응하여 1,14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6명은 검사 중이다.
등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1,474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45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1명은 검사 중에있다.
시는 지금까지 방문판매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양상을 보면 50대 이상이 73.4%로 그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방문판매는 가정방문이나 오피스텔 등의 소규모 설명회 및 제품 체험 행사로 장시간 밀접하여 대화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코로나19 감염에 매우 취약합니다.
중장년층, 특히 고령층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방문판매 관련 모임 및 행사 참석을 자제하여 주시고 부득이하게 참석할 여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출입명부 작성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주십시오.
진주시 관계자는 개개인이 방역 수칙을 잘 지킨다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기한이 없는 코로나19 사태에 시민여러분의 피로감도 무척 클 것입니다. 하지만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와 같은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주시고, 가급적 3밀(밀접, 밀집, 밀폐) 공간 방문을 자제하여 주십시오. 방역수칙 준수만이 코로나19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