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송도근)는 22일 산청군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경남 시장·군수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국협의회 및 경남협의회 운영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심의안건 심의, 협조사항 안내, 민선7기 3~4차년도 임원 선출,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허성곤 김해시장과 백두현 고성군수가 각각 민선7기 3~4차년도 회장과 부회장에 선출되어 2022년 6월 30일까지 경남시장·군수협회의를 이끌어 가게 됐다.

송도근 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장·군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경남 시군이 안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 간에 서로 협조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남 18개 시장·군수로 구성되어 시·군 상호간 협력증진과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시·군을 순회하면서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