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6월 20일 ~ 7월 18일 매주 토요일, 총 5회기에 걸쳐 관내 무학력 어르신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1·3세대 통합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측정 및 손소독, 마스크 착용 후 프로그램에 참여를 안내하였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인구가 많은 의령군의 특성을 고려하여 1·3세대 간 만남과 교류를 통해 정서적 거리감을 극복하고 서로의 가치관을 이해하고자 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 레크레이션, 원목공예, 머그잔 만들기, 천연염색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추억앨범 만들기는 지난 3년간의 활동사진을 인화해 앨범을 만들며 과거를 돌아보고 오늘을 기록할 수 있었던 활동으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며 마무리 했다.
1·3세대 통합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센터의 특성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센터 및 지역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