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2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55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22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누적 확진자는 12명이고 이들 모두 완치됐다. 자가격리자는 104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완치자를 제외하고 14,286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이 중에 14,13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55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156명이 응하여 1,15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4명은 검사 중이다.
시는 등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1,506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중 1,47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2명은 검사 중에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노인복지시설과 요양병원 등 노인시설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령층은 평소 기저질환을 앓고 있고 면역력이 약해 코로나19 감염에 특히 취약합니다. 노인시설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집단 감염으로 확산되기 쉽고, 중증 및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노인관련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께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십시오. 또한 호흡기 증상이나 발열과 같은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 및 시설 방문을 하지 말고 즉시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방역수칙 준수는 번거로운 일이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더욱 안전하게 지켜내는 일입니다.
코로나19 감염이 지역별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언제 종식될지 알 수 없습니다.
장기간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인방역수칙을 습관화해야 합니다. 방역수칙 준수를 귀찮게 여기지 마시고 우리의 일상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를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