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가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한주)는 지난 21, 22일 양일 간 가호동 대학가 일원 원룸 및 상가 밀집 지역에 설치된 승강기를 대상으로 항균필름 부착사업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항균필름 부착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재확산 위기감 증가 및 2학기 대학교 개학을 앞두고 다수가 이용하는 승강기를 통한 감염 가능성 방지를 위해 가호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이한주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코로나19 극복 항균필름 부착사업에 참여한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 사업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코로나19가 진정 될 때 까지 승강기뿐만 아니라 각 사업장 출입구 손잡이나 계단 난간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정철 가호동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와 특히 대학교 개강을 앞둔 시점에 가호동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코로나 위기극복에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가호동을 위해 더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