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께 진주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를 진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는 고급 홑이불과 손부채 등 여름물품과 덴탈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진주시 읍‧면‧동에서 추천한 저소득 소외계층 350세대에 지원된다.
고영준 BNK 상무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소외계층들이 연일 계속된 장마와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더위로 인해 고초가 더 크지 않을까 염려스럽다”며,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와 함께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와 변덕스러운 날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시원한 마음을 나눠주신 BNK 경남은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14일부터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를 경남 18개 시‧군에서 추천한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