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정병기 기자] 미래통합당 하영제 의원(사천시·남해군·하동군)은 지난 7월 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개최한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하 의원은 미래통합당 부동산특위(송석준 위원장) 위원들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 관악구 청룡동에 있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박용현 협회장)를 찾아 공인중개사와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하영제 의원은 “집값에 대한 규제가 많아질수록 집값 변동에 대한 예측이 어려워져 오히려 부동산시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정책이 많을수록 시장이 더 어지러워지는 것이 부동산의 현실이라고 전했다.
최근 정부와 여당은 취득세와 보유세, 양도세율 인상 발표에 이어 전월세 신고제,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등 ‘임대차 3법’ 발의 등 강력한 개입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