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충북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여름 휴가철 기간을 맞이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5일 매주 토요일 21시까지 야간 연장운행을 시행한다.
운영 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청풍호의 아름다운 노을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내륙의 바다 청풍, 남한강이 휘돌아가는 청풍 호숫가 중심의 비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붉게 물드는 낙조는 가장 으뜸이라 할만하다.
하계 야간영업을 맞이해서 케이블카 측에서는 경관조경 정비 및 케이블카 외부 LED조명을 설치하여 운치와 낭만을 더했다.
케이블카 측은 ”휴가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야간영업을 시행하면서 안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하게 청풍호의 비경을 감상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했다.
또, ”청풍호반케이블카를 방문해주시는 가족, 연인 등 관광객들에게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비경을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됨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변경된 운영시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풍호반 케이블카 홈페이지(www.cheongpungcablecar.com) 및 고객센터(043-643-7301)에서 확인할 수 있다.다만, 기상악화(강풍, 낙뢰, 폭우 등) 발생될 경우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