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24일 독립기념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청렴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은 천안지역 공공기관 감사 전문성 제고 및 인권·윤리경영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총 5개 부문으로 ▲감사인력 풀(pool) 공동 활용과 정기 활동체계 구축 ▲감사활동 전문분야의 인력교류 ▲감사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인권·윤리경영 정착 및 지역사회 확산 ▲지역 내 공정거래 문화 확립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3개 협약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기관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시각의 감사기법 교류로 감사 성과 향상에 일조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피해기업 부담완화, 상생협력 지원 등 위기극복 위한 선제적 공정모범거래 문화 정착에도 함께 앞장설 예정이다.
이원식 이사장은 “지역 내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 간 소통 협력 강화, 전문성 제고, 공정거래 문화 조성으로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