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6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59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26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누적 확진자는 12명이고 이들 모두 완치됐다. 자가격리자는 100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완치자를 제외하고 14,603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이 중에 14,54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63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173명이 응하여 1,16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5명은 검사 중이다.
등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1,564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56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명은 검사 중에 있다.
시는 여전히 불법 방문판매 및 홍보관 운영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급적 방문판매 관련 모임 및 행사 참석을 자제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방문판매의 특성상 고정된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거래하므로 적시에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신속한 단속이 어렵습니다.
이에, 시민 여러분께서는 주변에 불법 방문판매 등 코로나19 위험요소가 있으면 지체하지 마시고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www.safetyreport.go.kr)을 통해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주시 관계자는 친밀한 관계인 동호회 모임, 친인척․가족 모임, 종교 소모임 등을 통한 감염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친밀한 모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식사와 장시간 대화를 하기 때문에 노출 시 높은 감염률, 빠른 전파력을 보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불요불급한 사적 모임은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고 부득이하게 참석할 경우 마스크 쓰기, 최소 1미터 이상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