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사)경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하창준) 임원 및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경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거창에서 경남 최초로 찾아가는 이사회를 개최한 것으로, 사)경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 임원 26명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 4명, 구인모 거창군수 및 군 관계자 4명이 참석해 중앙연합회 이사회 결과 공유와 2020년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계획 및 경남정보화농업인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군수는 사)경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의 찾아가는 이사회가 경남 최초로 거창군에서 개최된 것에 환영의 뜻을 전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민들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과 농업의 경쟁력 확보에 경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전자상거래와 정보화 및 디지털 농촌문화 확산으로 농촌정보화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 도내 19개회 528명의 회원이 있으며, 전자 상거래 성공기법 공유 및 교육·세미나 실시, 지역축제 및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 추진으로 농산물 홍보·판매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