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여름 휴가철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내달 8월 20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타인과 접촉 가능성이 낮은 시설 등에 휴가를 가는 도민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대비해 추진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제거, 캠핑카(카라반) 차량과 에어컨 실외기 화재예방 홍보 및 야영장 등 안전대피 화재예방 컨설팅 등이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해 도민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