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안전하고 깨끗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4일, 25일 양일간에 걸쳐 전체 보유도서 11만 권에 대해 장서소독을 일제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장서소독은 인체에 무해한 도서전용 약품을 이용해 도서 속 부유먼지 및 세균을 제거하고 소독하는 작업으로 도서관 이용의 공백이 없도록 휴관일에 실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장서소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군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마음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이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