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서춘수 함양군수는 7월 4주 간부회의에서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27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최근 장마와 무더위가 겹치면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행정누수나 공백을 막고 차질 없는 업무수행으로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아울러 장마와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놓지 말고 철저한 선제적 대응으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협력, 인구늘리기 방안, 청렴도 향상, 당면 현안사업의 착실한 추진 등을 주문했다.
서춘수 군수는 “연초에 계획된 시책사업들이 적기 추진되고 내실 있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라며 “또한 내년 새로운 업무 발굴에 힘을 쏟아달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