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대표 교육복지 추진기관인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이하 미래인재센터)는 코로나19 정부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오는 8월 1일부터 유아기초영어를 시작으로 제3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미래인재센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평소 모집인원의 2/3 규모로 운영하며 자가진단서, 열 체크, 마스크 착용, 책상 거리두기, 강의실 소독 등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맡길 수 있도록 코로나 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인재센터 제3기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하는 ‘유아기초영어’, ‘마인드맵 노트법’ 등 12개 프로그램 22개 과정의 대면수업과 초‧중등 온라인 학습방, 원어민화상영어, 영어전자책 등 온라인 수업이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미래인재센터의 온라인 수업은 코로나 19로 대면수업과 학교 등교가 어려웠던 기간에 진주시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채워 주는데 큰 역할을 한 프로그램으로써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원어민 화상영어는 선착순 모집 10분만에 접수가 완료되고 있어 저소득과 다자녀가정에 혜택을 주고자 우선 선발과 수강료 감면 지원을 하는 등 교육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래인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